문경시 유통사업단 본격 판매나서

2007-03-03     고도현 
경북 문경시유통사업단(대표 장사원)의 농,특산물 판매장이 1일 문을 열었다.

유통사업단은 이날 오전 모전동 판매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문경새재 판매점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유통사업단은 문경지역 농,특산물 27개 가공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으며 1000여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공동판매 법인이다.

판매되는 제품은 오미자, 친환경 쌀, 한과, 약돌돼지,전통주, 표고버섯, 된장 등 대부분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으로 조만간 서울에도 직판장을 개설하는 등 판매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 유통사업단의 인터넷 쇼핑몰인 문경마켓(http://mglove.co.kr) 구축작업도 이달내로 마무리하고 온라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200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