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쌀 수급안정 대책단 1차 정기회의 개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대책 논의

2017-03-2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쌀 수급안정 도모를 위해 진주시 쌀 수급안정 대책단을 구성해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대책 방안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진주시 쌀 수급안정 대책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추진단장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진산지사,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쌀전업농연합회가 참여하는 적정생산 추진반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대한곡물협회, 진주북부농협, 진주시농협미곡종합처리장, 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가 참여하는 소비·유통활성화반으로 구성했다.
 
또 대책단은 관련기관과 농업인 단체가 함께 협조해 쌀 적정생산 캠페인 전개, 현장교육 및 홍보, 쌀 적정생산을 위한 정책 및 현장기술지원에 관한 대책을 논의함으로써 쌀 수급안정을 통한 쌀 시장 안정 도모를 운영 목표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논에 타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고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까지 논 타작물재배 확대를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