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나서

통장협의회...도래새미공원

2017-03-27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통장협의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지난 24일 도래새미 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일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와 맺은 '행복홀씨 입양 사업'의 일환으로 하대동 통장 협의회 회원 55명이 참여한 도래새미 공원 정화활동에 나섰다. 

‘행복홀씨사업’이란 공원과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꽃밭을 가꾸는 등 쾌적한 공간을 창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도록 하는 활동이다.

한편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갑, 집게 등 사업에 필요한 용품과 환경정화활동 후 모아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등 행정적 지원으로 쾌적한 하대동 만들기에 힘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