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돌보는 아름다운 손” 한밭대 학생들 봉사활동
지난 23일 오후 묘역돌봄 봉사활동을 전개
2017-03-27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 총학생회 임원들과 봉사동아리 나래의 회원 등 학생 30여명은 묘역을 청소하고 묘비를 닦는 한편, 낡고 해진 조화는 미리 준비 해 온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한밭대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 개최와 봄을 맞아 참배객이 증가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이뤄졌다.
한편, 한밭대는 대전현충원과 가장 가까운 국립대학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묘역돌봄 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에는 참배객에게 음료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