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시민경찰연합대 발대식 개최
공동체치안을 위한 힘찬 발걸음 내딛어
2017-03-2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지난 2001년 3개 경찰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2개 경찰서에서 56회 총 1648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이 가운데 589명의 시민경찰대원이 경찰서별로 시민경찰대를 조직하여 활동 중인데 이번에 지방청 단위의 연합대를 발대하게 된 것이다.
시민경찰연합대 발대는 전국 지방청 중 두 번째로 경찰과 지역사회와의 관계증진 및 지역주민과 치안 공동생산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현재 경찰서별로 활동 중인 시민경찰대의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인찬 시민경찰연합대장은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발대사에서 밝혔다.
지난 해 개청을 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올해를 ‘공동체치안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