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 소류지 현장점검 나서

주민 편의를 위한 폐소류지 활용방안 검토

2017-03-23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22일 재난 취약시설 중 하나인 농업기반시설(소류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재난사고 방지와 인명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소류지 관리 상태에 대해 육안조사를 진행했다. 또 시설의 안전관리체계 및 운영실태, 정밀안전진단 실태, 여수토 균열 및 누수여부, 수문 및 권양기 가동실태, 소류지 주변 잡목과 잡초 상태 등을 확인했다.
 
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선 공무원들에게 “폐소류지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함께 javascript:newsWriteFormSubmit( this.document.newsWriteForm );주민편의를 위한 향후 활용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