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봄맞이 버스정류장 주변 가로휴지통 대청소

광명시내 대로변,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114개소 가로휴지통 청소 및 보수작업 진행

2017-03-22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겨우내 묵은 때를 청소하고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내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휴지통 대청소 및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청소작업은 오는 31일까지 2주에 걸쳐 계속되며 광명시 환경미화원 기동반 2명과 시 새희망 일자리 창출 사업인 클린누리 사업의 참여자 8명이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114개 가로휴지통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차량 2대를 동원했으며 파손된 가로휴지통은 대대적인 보수 및 교체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가로휴지통 세척과 보수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