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비나(VINA), 약 480억 규모 MOU 체결
베트남 꽝응아이 공업공단 열병합 발전소 건설공사
2017-03-21 광주 조광태 기자
세화아이엠씨는 종속회사인 베트남 현지법인 세화아이엠씨 비나가 엔비로사로 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폐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한데 이어 불과 보름만의 희소식이다.
베트남 현지법인인 세화아이엠씨 비나는 2006년 법인설립 후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타이어 몰드 제작 수리 및 판매를 시작, 호이스트 & 크레인 제작 및 설치 사업, 철골제작 및 설치 사업을 비롯해 2017년 건설 전체 사업을 추가해 사업다각화를 실현해 오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30년된 타이어 금형 제조기업으로 국내 동 기업 부문 확고부동한 1위이자 전 세계 8개국에 17개 생산 공장을 두고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세계 톱3안에 드는 기업이며 매출액의 80%이상 수출비중이 높고 전 세계 4조원대의 타이어 몰드 시장에서 국내 타이어몰드업체가 상장된 기업은 세화아이엠씨가 유일하다.
한편 세화아이엠씨는 3d프린터를 이용한 타이어몰드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제품개발과 사업다각화에 선도하는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는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서 베트남 건설의 잇따른 수주로 한층 영역을 확대해가는 등 진정한 월드베스트로서의 글로벌한 경영을 실천함으로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