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마무리 박차
2018년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위한 총력방제
2017-03-21 경남 이도균 기자
또 지상에서 예찰하기 어려운 산 정상부, 계곡부위에는 정밀예찰을 위해 오는 23일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발견 고사목을 전수 조사하여 누락목이 없도록 방제작업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현준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피해 및 의심고사목이 전년대비 60% 이하로 감소했고 사전 예방을 위하여 나무예방주사, 지상 및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므로 고사목 발견 시 구청 산림부서에(☏272-4663)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또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훈증무더기 훼손, 반출금지구역에서(성산구 전역)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동하는 것은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한 금지 행위이므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