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신학기 초 민·관·경 협력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실시

2017-03-21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3월 17일 동두천시 지행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관내 학교 개학시기에 편승한 일부 탈법·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와 청소년의 탈선 비행을 예방하고자 합동캠페인 및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및 지도단속에는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생활질서계, 시청 여성청소년팀, 유해환경감시단,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공동체치안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신시가지 및 지행역, 유흥밀집지역에서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 했고, pc방 노래방, 찜질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편의점,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고용 금지 및 출입제한 위반행위, 번화가 및 주택가 등 유해전단지 배포행위, 숙박업소 이성혼숙 행위를 중점 검검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비행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된 대상 업소 관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