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이주여성 리더 및 남편 범죄예방 교육 2017-03-21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 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진주시 다문화상호가족나눔터 강당에서 12개국 이주여성 리더 및 남편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나라별 대표 이주여성과 남편들이 함께 참석해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3대반칙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주여성 김모(중국)씨는 “남편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경찰관이 직접 범죄예방교육을 해 주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진주경찰서 류재응 서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의 안정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체류 외국인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