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이웃사랑 실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동구청-이마트-동구자원봉사센터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펼칠 예정

2017-03-20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희망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이마트 임직원, 주부봉사단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2012년부터 동구청,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김명환),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석)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김장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유관기관 연계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 부담(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자 연계(동구자원봉사센터)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마트 대전터미널점과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모든 구민들이 희망 넘치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