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종편 간다

출연 드라마 ‘왓츠 업’ 종편행

2011-10-31      기자
교통 사망사고 무혐의 처분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그룹 ‘빅뱅’ 멤버 대성(22)이 출연한 드라마 ‘왓츠업’이 오는 12월 MBN에서 방송된다. 대성이 출연한 드라마는 MBN 개국 특집극이다.

대성의 첫 드라마 출연작인 ‘왓츠업’은 MBC ‘여명의 눈동자’와 SBS ‘모래시계’, ‘카이스트’로 정점을 찍은 방송작가 송지나(52)씨가 극본을 맡았다.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린다. 뮤지컬배우 오만석(36)과 조정석(31), 탤런트 임주환(29) 등도 출연한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왓츠업’은 지난해 초부터 촬영이 진행됐으나 방송사를 잡지 못했었다.

한편, 대성은 12월 3,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