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분위기 확산
2017-03-17 대전 박재동 기자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쓰레기 제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천변 일원은 물론, 동별 환경오염 취약지역 11개소에 1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택가 주변과 공한지, 가로변, 공원 등의 방치쓰레기에 대한 일제 청소도 병행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사철을 대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가동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결운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