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지킴이로 나서...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해병대전우회 등 4개 시민단체 동참
2017-03-17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 해병대전우회, 열린사회, 대한청소년육성회,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등 4개 시민단체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보호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 계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저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단속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해 청소년의 선도와 보호에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 지역에 걸쳐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