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실시

2017-03-1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대원 및 20여명은 지난 15일 오후 16시 민방위 대피시설 5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진행중인 키-리졸브 훈련의 일환이자 최근 반복되는 북한의 위협 및 도발에 대비한 것으로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실태, 비상용품 비치 현황 파악 및 노후화 된 대피시설의 안내판 교체 여부 파악, 대피소 주변의 청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아파트 및 경로당 등에서 민방위 대피시설의 위치와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등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계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