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주민등록담당 직무교육 실시

2017-03-1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구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와 직무능력 향상으로 민원인에게 친절·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구는 주민등록 제도일반, 주민등록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사항, 주민등록 정보시스템의 이해, 주민등록표 열람 및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증 발급, 본인서명 제도 활성화 도모, 본인서명 및 인감제도 개요 및 실무 등 주민등록, 인감업무 전반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자치단체 시부(市部) 종합청렴도 전국 1위에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과 헌신’의 시정방침에 걸맞은 ‘대한민국 으뜸 청렴도시 창원’으로 거듭나가자고 다짐했다.
 
장수권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와 민원업무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