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7년 농업인대학 개강

참다래 과정 30명 대상...오는 9월말까지 매주 수 1일 4시간 총23회 104시간

2017-03-1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통영시는 지난 15일 참다래재배농업인과 참다래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2017년 통영 농업인대학 참다래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참다래 과정은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일 4시간 총23회 104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집중적인 참다래 전문가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통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수진(컨설턴트, 대학교수 등)을 초빙해 진행된다.
 
또 이론교육은 물론 참다래 재배현장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한 참다래 재배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다래재배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대학을 품목별전문교육으로 편성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소득에 직결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