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청,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2017-03-15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밀양교육지원청이 15일 밀양중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예방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멈춰!' 및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행사에는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밀양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밀양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가곡동파출소 경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일어날 우려가 가장 높은 시기인 신학기의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관련된 현수막, 피켓, 유인물 등을 활용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정리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손경순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우정이 가득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 운동에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밀양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서 미래의 주역인 밀양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