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소득층 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추진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행정․사회복지 지원 등 업무 맡아...5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주 25시간 근무

2017-03-15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경기침체로 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저소득층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광명시 공공근로사업’의 2단계 참여자 140명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자로 선발되면 5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 외에 교통․간식비 3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공공 체육시설 관리 ∆환경정화사업 등 일반 환경정비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복지관, 경로식당 등)지원 ∆건강 및 보건 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