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홀로어르신 안전과 고독사 예방에 팔 걷어
노인돌봄사업 서비스관리자·생활관리사 850여명 대상 기본교육 실시
2017-03-15 경남 이도균 기자
어르신 안전확인(주1회 이상 방문, 주2회 이상 전화),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생활상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는 올해 213억 원의 예산으로 2만여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도의 노인복지정책 소개,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기법, 고위험군 독거노인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스미싱피해 예방교육 등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명규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돌봄서비스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