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2017-03-15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고성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했다.
 
고성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 등 8개 기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장애인의 사회 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 재활 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해 재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