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탤런트 유하나 12월 17일 결혼

2011-09-20      기자








탤런트 유하나(24)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용규(26)가 결혼한다.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두 사람이 12월 1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2년 전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기 시작했다.

유하나는 안양예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학과에 진학했다. 드라마 ‘방양적성성’(2007) ‘조강지처 클럽’(2007) ‘솔약국집 아들들’(2009) ‘파라다이스 목장’(2011), 영화 ‘6호 출구’(2006), ‘경의선’(2007), ‘육혈포 강도단’(2010), ‘도쿄 택시’(2010)에 출연했다.

이용규는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2번 타자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