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권역, 지역복지 아카데미로 주민밀착형 복지정책
2017-03-14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매년 급증하는 사회복지 예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낮게 평가되는 점에 착안했다. 운정1동은 지역사회에서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변화하는 복지 트랜드에 맞게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총 6회로 구성된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2회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리며, 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강사를 영입해 운영중이다.
한편, 운정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추진방향 ▲민관협력에 기초한 자원관리 ▲지역복지의 현안사항 등으로 구성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형식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