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붕괴위험지역 민관합동 안전점검 나서
해빙기 선진공원1 외 3개소 확인
2017-03-13 경남 이도균 기자
시는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시정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2018년도 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시 재난방재담당은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2017년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16억 원을 투입해 1차적으로 노산공원을 정비할 계획으로 현재 편입 지장물에 대해 보상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