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업인단체, 하우스농사 뒤로하고 거리로 나서
이런 시의원에게 예산심의 맡길 수 없다
2017-03-13 경남 이도균 기자
특히 이들은 예산 삭감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류재수 시의원은 자동차교통위반 과태료 상습체납, 장애인 동생의 차량 불법 운행, 공장과 주택을 불법으로 건축했다며 이는 소가 웃을 일로 류재수 의원은 도덕적인 자질이 의심되는 시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마땅히 자진사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정촌면 산단 협의회의 항의 방문에 이어 가호동과 정촌면 주민들이 개양오거리에서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이 계속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지난 8일부터 가호동 대경빌라트 입구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예산삭감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방안 제시와 삭감을 주도한 류재수 시의원의 진정한 사과가 없을 시는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촌주민들이 힘을 합해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고 있어 예산삭감에 따른 후폭풍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