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지하철 역장된다
2011-08-22 기자
인천메트로는 가수 허각씨를 이번 달 23일 1일 역장으로 위촉, 부평역에서 고객 안내방송과 1회용 교통카드 발권 안내 등 행사를 마련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허각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고객 안내방송과 고객에 대한 감사 인사, 고객들에 대한 지하철이용안내, 1회용 교통카드 발권안내, 역사내 편의시설물 이용안내, 역 구내 안전순찰 등 역장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광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출신의 가수 허각씨가 인천시민은 물론 일반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1일 역장 체험행사라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좋은 경험들을 고객들과 공유해 대고객 맞춤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