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올 여름 애니메이션 경쟁에 불을 지핀다
2011-08-01 기자
어느날 도지사 앞으로 익명의 협박 편지가 도착하고 대도심 한 복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코난의 기지로 폭파 15초를 남겨두고 대참사를 막게 되지만 코난은 더 큰 참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한다. 코난은 도지사가 참석할 예정인 기념식이 준비 되고 있는 북촌 마을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8년 만에 모인 북촌 마을 동창생 5명. 그들에게 서로 얽혀있는 8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 를 되짚어 가는 도중에 설원 속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살인사건 범인을 밝혀내기도 전에 북촌댐 폭파 테러라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의 홍보를 위해 시즈노 코분 감독이 직접 내한하기도 했는데 그는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 등을 들었는데 솔직히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봉일: 8월 4일/러닝타임: 10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