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실시

2017-03-10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실버인력뱅크(관장 권치영)는 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0여명을 모시고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증진,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대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설훈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부천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했고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후에는 재난안전교육과 건강레크리에이션 교육이 실시됐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총 30개 사업단 1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도우미·독거노인도시락배달사업·장애청소년특수교육지도사업·마을안내도우미사업 등의 공익활동 뿐만 아니라 시니어카페사업 및 자원재활용사업과 같은 시장형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했으며 보다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