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군자도서관, 인근 지역주민들 독서교육 활성화 앞장

2017-03-10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인근 주민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독서지도사 자격증(한국독서교육연구소 발급) 취득 과정을 오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나이에 맞는 독서방법, 다양한 독후 활동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독서지도 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이후 재능기부 자원활동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자격 취득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