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경주시와 협업해 황성공원 여성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2017-03-09 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는 경주시청(환경과)과 협업하여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황성공원 소나무숲 일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개소에 20개의 비상벨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여성대상범죄를 비롯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