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전문가(마스터가드너) 교육생 모집한다

2017-03-0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 증가와 주말농장, 베란다원예, 상자텃밭, 스쿨가든과 같은 도시농업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도시농업 전문가(마스터가드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기술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텃밭재배 실습교육 ▲봉사활동 ▲현장교육 등으로 편성했다. 

교육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9회 과정으로 교육기간 중 팀별로 텃밭재배실습과 봉사활동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테마공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22일까지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 자격은 관내시민으로서 도시농업 교육 및 활동을 희망하는 분으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교육 이수 후 한국마스터가드너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간 인턴쉽 과정으로 봉사 40시간, 보수교육 10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양주시마스터가드너는 2기를 배출했으며, 스쿨가든 강사활동과 농촌재능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