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자리발굴 '기업 생생정보통' 운영

최신 기업정보 수집으로 기업 정보를 체계화해 맞춤 취업정보 제공

2017-03-09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찾아오는” 구직자 위주의 서비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맞춤 발굴로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을 높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생생정보통 운영은 반월공단 기업체를 일자리센터와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가 협업해 3인 1조로 매주 화요일 기업체를 방문, 작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직자가 일할 작업 상황을 일자리센터 내 모니터를 활용해 기업 현장사진과 자세한 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시는 반월공단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빈 일자리 발굴로 구인·구직 일자리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반월공단 우수 기업 탐방으로 청년들이 비전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그리고 취업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