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쏭쏭 동요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

소사보건센터, 24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운영

2017-03-09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고 애착관계에 도움을 주는 ‘쏭쏭♬ 동요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7개월까지된 아기가 가능한다.
 
교육 내용은 ▴동요와 함께하는 오감자극 마사지 ▴성장체조 ▴요가놀이 ▴키쑥쑥 성장점과 건강증진 지압점 등 베이비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체발달놀이로 구성했다.
 
오는 24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향후 6월과 8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체접촉을 통한 유대감 형성은 물론 아기의 사회성과 감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밖에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아토피예방관리, 요가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