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권역 맞춤형 복지팀,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2017-03-09 대전 박재동 기자
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은 자살예방을 위한 단계적 생명 지킴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 계층 발굴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하여금 교육 이수 후 자살 의도자가 보내는 징후들을 사전에 포착하여 적절한 대응과 도움으로 자살을 예방하는 사람이다.
류호관 관저2동장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자살 없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