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더 리퍼
시대를 앞서간 연쇄살인마의 출현
2011-07-19 기자
이번 ‘잭 더 리퍼’는 다니엘 역에 안재욱, 엄기준, 이지훈, 살인마 잭 역에 신성우, 이건명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다.
살인마의 연쇄살인과 그를 쫓는 수사관, 사건의 정보를 제공하는 외과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140분 동안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 시놉시스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 더 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이용한다.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한다. 이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이다.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얼마 후 런던타임즈에 ‘잭 더 리퍼’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공연정보
공연기간 7월 5일 ~ 8월 14일
공연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아트홀
공연시간 화·목 오후 8시,/ 수·금·토 오후 4시, 8시,
일 오후 3시, 7시,
티켓가격 VIP 12만 원/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