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건소 '로타바이러스 감염' 환자 증가에 따른 예방 및 주의 당부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하면 거의 모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2017-03-08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소장 유현, 이홍재)는 최근 전국 103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감시현황에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와 관련해 지역사회 주민에게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감염증이란 로타바이러스(Rota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2~3일간 중등도의 발열 및 구토증상에 이어 5~7일간의 수양성 설사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분변이나 구강에 의해 주로 전파 되지만 접촉감염 및 호흡기, 오염된 물을 통한 감염 사례도 있다.
최근 발생보고 건수를 보면 2017년 1주(1월 1일~1월 7일)에 37명의 환자가 발생보고 됐으나 7주(2월 12일~2월 18일)에는 약 2.8배 증가한 105명의 환자가 발생 돼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로타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하기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위생적인 조리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하기 4가지다.
이 예방수칙은 로타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급성 설사증상 및 식중독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증 모두 예방 할 수 있는 수칙으로서 가정 및 식당, 집단급식소등에서는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감염증이란 로타바이러스(Rota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2~3일간 중등도의 발열 및 구토증상에 이어 5~7일간의 수양성 설사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분변이나 구강에 의해 주로 전파 되지만 접촉감염 및 호흡기, 오염된 물을 통한 감염 사례도 있다.
최근 발생보고 건수를 보면 2017년 1주(1월 1일~1월 7일)에 37명의 환자가 발생보고 됐으나 7주(2월 12일~2월 18일)에는 약 2.8배 증가한 105명의 환자가 발생 돼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로타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하기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위생적인 조리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하기 4가지다.
이 예방수칙은 로타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급성 설사증상 및 식중독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증 모두 예방 할 수 있는 수칙으로서 가정 및 식당, 집단급식소등에서는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