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서의 1년”한밭대 폴 포추나토 교수 첫 번째 개인전
3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S10동 디자인 갤러리에서
2017-03-08 대전 박재동 기자
이번 전시회는 ‘생존자/조난자(SURVIVOR/CASTAWAY) - 위험한 세상 속 창의적인 공간절약의 구상’을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S10동 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린다.
폴 포추나토 교수는 출품작들에 대해 “지난 1년여의 한국생활을 바탕으로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감정을 조용한 기록자의 관점에서 본능과 통찰력을 빌려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폴 포추나토 교수는 미국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22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16년 1월부터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디자인 드로잉, 건축스케치 등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