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온새미로 농법 농업인 교육 추진
온새미로 농법을 통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대
2017-03-08 경남 이도균 기자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농산물의 소비 변화가 유기농산물, 무공해 식품, 기능성 농산물로 급격히 변하고 있어 친환경적 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적 체계 구축으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76농가, 12개 작목, 91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친환경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와 온새미로 농법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을 체계화해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하고 충·균을 방제할 때 기피, 유인, 살충, 살균을 효율적으로 선택함으로써 환경 및 자연보호와 맥을 같이 할 수 있는 온새미로 농법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