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2개 선정
국비 2억600만 원 확보
2017-03-07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선정된 사업은 ‘아트매니저 취‧창업 과정’과 ‘패션잡화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이다. ‘아트매니저 취‧창업 과정’은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헤이리 예술마을의 다양한 공간 및 박물관, 미술관 전문가와 연계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창업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패션잡화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은 파주시 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등 대형 유통업체가 입지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국비 1억1600만 원을 지원받아 100명을 대상으로 패션잡화에 관심 있는 구직자에게 마케팅 전문교육을 실시해 관내 소재한 롯데 및 신세계 아울렛을 비롯한 패션전문 매장에 취업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민의 취·창업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견고히 구축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