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싱글 오리콘 2위 성공적 입성
2011-06-28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이 지난 6월 22일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2008년 한국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리플레이’는 일본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 하루 만에 12만 장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오리콘 뉴스는 최근 K팝 특집 기사를 통해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팬층을 확대, K팝의 얼굴로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이 됐다”고 소개하며 “일본 데뷔싱글 발표 이후 활약이 기대된다”고 언급, 일본내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는 일본 데뷔를 기념해 지난 6월 19일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유럽 팬들까지 열광시켜 화제가 됐다.
한편 샤이니는 7월 2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3일 고베, 27~28일 도쿄, 8월 8월 삿포로, 11일 나고야 등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투어’를 열고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