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4기 입학식 가져

중소기업청 지정 학사학위 과정...경남지역에 유일하게 개설

2017-03-0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지역에 유일하게 개설된 중소기업청 지정 학사학위 과정인 ‘중소기업 계약학과’ 4기 신입생들이 지난 4일 입학식을 갖고 첫 학기를 시작했다.
 
한국국제대학교는 이날 10시 수송공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강영구학사부총장과 김동환학과장, 김영환교수, 이재학교수, 김종현입학처부장 그리고 강의를 맡은 교수진 및 산업체 운영위원(진주수출협의회장 하종덕(상우정공 대표), 부회장 김기철(T&G용진 대표), 사무총장 송균호(토비스유압(주) 대표), 융합교류회 남강회 회장 서영순((주)금성이노텍)) 그리고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 학사학위 취득과정인 2017학년도 계약학과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국제대학교 계약학과인 그린수송시스템공학과 신입생은 토비스유압(주) 백종찬 등 총 11명의 재직자가 입학했다.
 
한국국제대학교 강영구 학사부총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회사업무를 하면서 다시 학업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시작은 이미 50%를 달성한 것과 같다며 본인과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여러분의 발전과 함께하는 한국국제대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외부운영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하종덕 상우정공 대표는 축사에서 “일과 학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든 만큼 그 결실을 더욱 값진 것이 될 것이며 앞으로 여러분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발전에도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