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연아, 듀엣 결성 “요정들의 하모니”
2011-06-14 기자
가수 아이유와 피겨여왕 김연아가 듀엣을 결성했다.
김연아와 아이유는 지난 8일 서울 방배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주제곡 ‘얼음꽃’의 녹음을 마쳤다.
SBS측에 따르면 김연아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아이유와 화음을 맞출 때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스태프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김연아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제곡 녹음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그녀도 아이유와 함께 부른 ‘얼음꽃’이 프로그램 인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전혔다.
김연아와 아이유가 부른 ‘얼음꽃’은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예고편과 본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