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지아, 3개월 만에 끝내 ‘결별’
2011-06-14 기자
두 사람은 지난 5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배경으로는 이지아와 서태지간 소송이 장기화 되면서 서로 부담감이 커져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이지아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 여부에 대해 본인에게 묻지 않았다. 사생활은 지켜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가 지난 4월 30일 전 남편 서태지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는 서류를 법원에 냈지만 서태지가 소취하부동의서를 제출, 법정공방이 본격화됐다.
이에 지난 5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관련 재판이 열렸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4차 변론기일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