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배움의 열정 가득 2017 유성노인대학 개강
유성노인대학 연 300명 정원으로 운영
2017-03-04 대전 박재동 기자
유성노인대학(학장 이대해)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취미교실, 사회일반 및 교양교육 관련 특강 등을 통해 연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사)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 내에는 컴퓨터 서예 스포츠댄스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기대수명이 90세로 늘어난 만큼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배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