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7회계연도 예산 공시
2017-03-04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달 28일 2017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살림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시는 2017년도 예산편성 결과에 관한 내용으로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의 2017년도 예산 규모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9904억 원)보다 6487억 원 많은 총 1조6391억 원으로 전년대비 1590억 원(10.7%)가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예산대비 자체 세입의 비율로서,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55.17%이며(유사단체 평균 37.1%), 자체수입에 자주 재원을 합한 비율로, 전체 세입에서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71.52%(유사단체 평균 64.56%)이다.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시흥시의 재정은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가 우수한 상황으로 자체 세입 확보와 재정운영의 자주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든 수입과 지출의 차이인 통합재정수지도 흑자(29억 원)를 보여 재정 건전성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살림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시는 2017년도 예산편성 결과에 관한 내용으로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의 2017년도 예산 규모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9904억 원)보다 6487억 원 많은 총 1조6391억 원으로 전년대비 1590억 원(10.7%)가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예산대비 자체 세입의 비율로서,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55.17%이며(유사단체 평균 37.1%), 자체수입에 자주 재원을 합한 비율로, 전체 세입에서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71.52%(유사단체 평균 64.56%)이다.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시흥시의 재정은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가 우수한 상황으로 자체 세입 확보와 재정운영의 자주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든 수입과 지출의 차이인 통합재정수지도 흑자(29억 원)를 보여 재정 건전성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