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건강 체험학습 교실 운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프로그램 운영
2017-03-04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지역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의 중심에 서있는 상록수보건소는 초현대식건물로 해외바이어들의 견학코스는 물론 농경문화, 약초박물관, 문화갤러리 등 어린이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볼거리와 체험학습 공간을 갖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문을 연지 열세돌을 맞이한 상록수보건소는 찾고 싶은 보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도 3월부터 견학을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1일 2회 어린이 체험학습 및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 접수 받아 운영하고 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보건소를 찾을 수 있도록 보건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예방중심 기능을 보다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명도시를 건설, 행복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