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천폴리텍 대학에 감사패 전달
경력단절여성 등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2017-03-04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은 3월 부천시 월례조회에서 김소림 학장과 석원엽 단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박상호 교수와 오승연 담당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폴리텍대학은 지난해 6월 3일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 등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진행해왔다.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의류봉제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 전원(17명)이 신설 의류업체에 재취업 성공했다. 또 경력단절여성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개설(47명)해 부천시 시니어카페에 배치하기도 했다. 폴리텍대학은 2개 강좌에 강사료, 훈련수당 등 약 1억 원을 지원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인천폴리텍대학과 협업으로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과정 확정 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