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제30대 정명규 교육장 취임식 열려

"교직원 간 양보와 배려 문화 없이는 교육의 작은 부분도 바뀔 수 없음" 강조

2017-03-03     경남 양우석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진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정명규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명규 교육장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삼가고등학교, 초계종합고등학교에서 교사, 의령중학교 교감,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를 거쳐 합천고등학교, 진주고등학교, 의령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정명규 교육장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열정과 인화이며, 열정과 교직원 간 양보와 배려 문화 없이는 교육의 작은 부분도 바뀔 수 없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교육 본질의 회복, 교직원·학부모·지역민이 함께 가꾸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