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합방위 최우수 기관 수상

2017-03-03     경남 양우석 기자
[일요서울ㅣ창녕 양우석 기자] 창녕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7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방위분야에 또 한번 큰 성과를 이뤘다. 
군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민·관·군·경 등 전(全)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힘을 모아 전시 비상사태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각종 재난사태에 신속한 대응체제를 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년에 실전같은 테러대비 훈련과 모범적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을지연습 최우수’, ‘충무훈련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도 이번의 영광에 큰 몫을 했다고 전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은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보사항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